일본롯데홀딩스정기 주주총회 개최 27일 진행된 일본롯데홀딩스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롯데홀딩스전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올해에도 경영 복귀를 시도했다가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의 일본롯데홀딩스이사직 복귀 시도는 11전 11패로 돌아갔습니다.
오늘(27일)롯데그룹에 따르면롯데홀딩스가 이날 오후 2시 일본 도쿄에서.
회장)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범죄 사실 입증된 자의 이사직 금지) 등은 모두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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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전 부회장은 그간롯데홀딩스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해당 제안을 지속적으로 제출해왔다.
하지만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1.
안건이 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사진=SDJ코퍼레이션) 2024.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 및 그 특수관계인과 자사주(32.
51%)를 제외하면 호텔롯데(11.
06%), L제2투자회사(1.
46%), L제12투자회사(0.
79%) 등 일본롯데지분이 21.
롯데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롯데홀딩스이사회 진입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도해왔다.
2016년부터롯데홀딩스주총에서 이사직 복귀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부결됐다.
신동주 회장은롯데홀딩스1대 주주(28.
1%)인 광윤사의 대표로 있다.
있고롯데지주와 지분 관계가 없는롯데물산을 계약 상대방으로 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물산 최대주주는 일본롯데홀딩스와 호텔롯데등으로,롯데지주 자회사가 아니다.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대부분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