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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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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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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Commandeur)를 수훈한 소프라노 조수미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소프라노 조수미. (사진=세종문화회관) 유 장관은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상호 문화협력이 공고해질 수 있도록 양 국가 간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성악가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조수미의 아름다운 음악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조수미는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1986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처음 주연으로 데뷔했다. 세계적 소프라노로 활동하며 1993년 이탈리아 황금 기러기상, 2008년 국제 푸치니상 등을 수상했다.2019년에는 이탈리아 ‘오르디네 델라 스텔라 디 이탈리아’ 훈장을 받았다. 2023년 K클래식 선구자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공적을 인정받아 금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조수미는 오는 26일(현지시간) 파리 오페라 코믹에서 열리는 수훈식에서 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시상은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 장관이 한다.1957년 프랑스 문화부가 제정한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부터 오피시에(Officier), 슈발리에(Chevalier)의 세 등위로 나뉜다. 이 중 코망되르를 받은 한국인은 지휘자 정명훈에 이어 조수미가 두 번째다. 최근 아시아인 최초로 이탈리아 라스칼라 극장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지휘자 정명훈은 1992년 슈발리에에 이어 2011년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받았다.이들 외에 화가 김창열(2017), 영화감독 봉준호(2016), 김지운(2018)은 오피시에를, 발레리나 박세은(2023), 배우 전도연(2009),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2000) 등은 슈발리에를 각각 수훈했다.장병호 (solanin@edaily.co.k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23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정찰기 RC-12X 가드레일이 이륙하고 있는 모습. 2025.5.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한병찬 박기범 기자 =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를 두고 23일 더불어민주당은 '차분하게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힌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과거 '미군 점령군' 발언을 문제 삼아 "사과하라"며 공세를 폈다.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경남 봉하마을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 측에서도 공식 논의된 바 없다고 했고, 한국 국방부도 그런 논의가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동맹 가치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논의할 주제"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조 수석대변인은 "한미 동맹 관점에서 대북 억제력이든 동북아·태평양 지역 평화를 위해 주한미군이 지지하고 있는 역할이 명확하다"며 "그 부분은 여야 생각이 다르지 않다고 보고 한미 간 견해차도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아직 공식 논의되는 바는 없어 서로 동맹에 대한 가치를 중심으로 해서 차분하게 논의할 주제가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한민수 선대위 대변인도 "민주당은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연대를 이어가고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이날 해당 보도와 관련해 우려하면서 이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지금이라도 과거 (미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고 한미동맹에 관한 확고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김 후보는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주한미군 철수가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 섞인 전망이 퍼지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건 셰셰도, 생큐도 아닌 국익을 지킬 전략과 실력"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도 한미동맹 기반 위 △한미 핵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한국형 3축 체계 고도화 △나토식 핵 공유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새 정부가 출범하면 즉각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주한미군 주둔과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공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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