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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8일 加퀘벡 개기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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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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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8일 加퀘벡 개기일식 때, 맨눈으로 태양 본 뒤…34세男·17세女, 황반변성 위험에 처했다는 사례 보고돼두 여성이 특수 제작된 보안경을 쓴 채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개기일식(완전일식)은 태양과 달과 지구가 나란히 자리해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다. 캐나다 퀘벡에서 2024년 4월 8일 개기일식이 일어났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의대 연구팀은 이 때 맨눈으로 태양을 바라본 34세 남성과 17세 여성이 망막 중심부(황반)의 영구적인 손상으로 황반변성 위험에 처한 사례를 학계에 보고했다.연구팀에 의하면 34세 남성은 일식 관찰 25일 후 양쪽 눈의 시야가 흐려지고 눈에 이상한 점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그는 창문을 통해 약 30초 동안 일식을 구경했다고 말했으나, 그가 관찰한 게 개기일식(완전일식)인지 부분일식인지는 불분명했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린 상태이고, 부분일식은 달이 태양을 일부만 가린 상태다.안저검사 결과, 양쪽 황반 색소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에 대한 광간섭단층촬영(OCT) 검사에선 타원체 영역의 손실과 함께 양쪽 눈에 이상한 변화(미세한 고반사 헨레 섬유의 곡선 기둥)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 남성 환자를 '태양 망막병증'으로 진단했다."보안경 쓰지 않고, 개기일식 관찰하면…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영구적 손상 발생"또한 17세 여성은 개기일식 관찰 21일 후 왼쪽 눈이 흐릿하고 잘 보이지 않아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그녀는 집밖에서 오른쪽 눈을 가린 채 왼쪽 눈으로 일식을 한참 동안 관찰했다고 말했다. 안저검사 결과, 오른쪽 눈은 정상이었지만 왼쪽 눈에는 황반 색소 이상이 나타났다. 황반에 대한 광간섭단층촬영(OCT) 검사에선 오른쪽 눈의 황반은 정상이었지만 왼쪽 눈은 타원체·상호연결 영역의 손실을 나타내는 징후(외부 저반사 공간 존재)를 보였다. 2024년 4월 8일 캐나다 퀘벡에서 일어난 일식(개기일식 및 부분일식)을 관찰하는 모습.[사진=SNS]연구의 교신 저자인 파레스 안타키 박사(안과)는 "이들 두 환자는 보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채 태양을 직접 바라본 뒤 근시에 가까운 시력을 유지했지만, 눈에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이 남았다. 두 사람 모두 망막 중심부(황반)에 이상(병변)이 생겼다"고 말했다. 눈에 이미 황반변성이 싹텄다고 볼 수 있다. 외국여행 때 개기일식 관찰할 기회 있다면…반드시 '보안경' 착용해야 연구팀에 의하면 2024년4월8일 加퀘벡 개기일식 때, 맨눈으로 태양 본 뒤…34세男·17세女, 황반변성 위험에 처했다는 사례 보고돼두 여성이 특수 제작된 보안경을 쓴 채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개기일식(완전일식)은 태양과 달과 지구가 나란히 자리해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다. 캐나다 퀘벡에서 2024년 4월 8일 개기일식이 일어났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의대 연구팀은 이 때 맨눈으로 태양을 바라본 34세 남성과 17세 여성이 망막 중심부(황반)의 영구적인 손상으로 황반변성 위험에 처한 사례를 학계에 보고했다.연구팀에 의하면 34세 남성은 일식 관찰 25일 후 양쪽 눈의 시야가 흐려지고 눈에 이상한 점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그는 창문을 통해 약 30초 동안 일식을 구경했다고 말했으나, 그가 관찰한 게 개기일식(완전일식)인지 부분일식인지는 불분명했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린 상태이고, 부분일식은 달이 태양을 일부만 가린 상태다.안저검사 결과, 양쪽 황반 색소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에 대한 광간섭단층촬영(OCT) 검사에선 타원체 영역의 손실과 함께 양쪽 눈에 이상한 변화(미세한 고반사 헨레 섬유의 곡선 기둥)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 남성 환자를 '태양 망막병증'으로 진단했다."보안경 쓰지 않고, 개기일식 관찰하면…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영구적 손상 발생"또한 17세 여성은 개기일식 관찰 21일 후 왼쪽 눈이 흐릿하고 잘 보이지 않아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그녀는 집밖에서 오른쪽 눈을 가린 채 왼쪽 눈으로 일식을 한참 동안 관찰했다고 말했다. 안저검사 결과, 오른쪽 눈은 정상이었지만 왼쪽 눈에는 황반 색소 이상이 나타났다. 황반에 대한 광간섭단층촬영(OCT) 검사에선 오른쪽 눈의 황반은 정상이었지만 왼쪽 눈은 타원체·상호연결 영역의 손실을 나타내는 징후(외부 저반사 공간 존재)를 보였다. 2024년 4월 8일 캐나다 퀘벡에서 일어난 일식(개기일식 및 부분일식)을 관찰하는 모습.[사진=SNS]연구의 교신 저자인 파레스 안타키 박사(안과)는 "이들 두 환자는 보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채 태양을 직접 바라본 뒤 근시에 가까운 시력을 유지했지만, 눈에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이 남았다. 두 사람 모두 망막 중심부(황반)에 이상(병변)이 생겼다"고 말했다. 눈에 이미 황반변성이 싹텄다고 볼 수 있다. 외국여행 때 개기일식 관찰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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