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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늘은 파란데 흐리흐리한 날씨. 오늘도 하늘은 파란데 흐리흐리한 날씨..계곡에서 시그널 찾아 삼만리.. 길찾기 모드로 변경해야 된다.주차장에 도착하며 암장 투어와 함께 오랜만에 두메산행지 맛이 나는 고난의 행군을 마무리하게 된다.~굴도 있고 암벽등반 아니라도 놀기 딱 좋은 암장인 듯 싶다.요친구가 칼바위?정상에 서면 복주산 뒤로 경기산군 중 키높이 3대장인 화악산(1,468), 명지산(1,267), 국망봉(1,168)이 조망되며..알록제비꽃철조망 사이로..#철원복계산#매월대#매월대폭포#덕구암장#태백암장#매월대암장#수피령#원골계곡#매월산장#복계산주차장쉼터닭장(나이트 아님)을 지나 밭 너머 보이는 태백암장 입구로 들어간다.철조망을 지나면서 마지막 오름길.."암장 가는 길" 이정표를 따라 털래털래..이게 몇년만인가?시그널 찾아 삼만리는 계속되고..참꽃마리매월산장(복계산주차장)~매월대폭포~태백암장~매월대~복계산~복계산4지점,5지점~원골계곡~매월산장(원점회귀).철쭉철에 오면 환상일 듯 싶은 군락지의 연속이다.시그널도 찾아가며 이리저리 바윗돌을 건너게 된다.매월대에서 내려 본 조망조망산행이 아닌 얼마전에 알게 된 암장투어길을 나서기로 한다.매월대 갈림길에서 먼저 매월대폭포를 본 후 다시 내려오기로 한다.연속된 오르내림을 시작으로..당뇨, 천식, 변비에 좋다는 당개지치전설에 따르면 당시 김시습과 뜻을 같이해 이곳으로 들어온 아홉 선비가 신선바위 아래 암반에 바둑판을 새겨 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던 곳이라 하는데, 정작 바둑판은 보이지 않는다.끙차!거친 등로에 좁고 불친절한 등로를 헤집고 오르내리다 보니..덕구암장헬기장에서 대성산을 바라보고..고목이 서 있는 첫봉우리에 오르게 된다.누구: 혼자..철원 9경 중 하나이자 철원의 3대 폭포(매월대폭포, 비음폭포, 옥계폭포)이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만땅인 매월대폭포(선암폭포)가 자리하고 있다.감성마을 방향으로 내려간다.수피령 갈림길로 내려간다.거리: 11,2km (렘블러 기준)⬇️⬇️⬇️급경사 낙엽구간과 암릉구간을 오른 뒤 매월대 암벽을 따라 오르게 된다.태백암장으로 불리우는 매월대암장인데, 여지껏 산걸음하면서 암장투어는 처음인 듯 싶다.매월대 직전 암릉과 노송또한 해발 595m의 산꼭대기에 위치해 깎아 세운 듯한 40m여 높이의 매월대 층암절벽 아래에는, 짜릿한 암벽등반을 맛 볼수 있는 덕구암장과 태백암장(매월대암장)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언제: 20250514 수욜.계곡 평상이 보이면서 길찾기 모드는 해제되고..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지난해 매일 17명이 장례를 치를 가족 없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경제 사정 때문에 가족이나 친지의 장례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설장례식장은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맞게 장례 환경과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자원봉사자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진행된 무연고 사망자 장례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이영민 기자) 함께하는 장례서 개인의 몫으로…“무연고 사망 남 일 같지 않아”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의 ‘그리다빈소’에는 위폐 2개와 빈 영정 액자가 놓여 있었다. 이날 빈소에서는 지난 3월과 4월 세상을 등진 무연고 사망자 2명의 합동 공영장례식이 열렸다. 연고자가 시신인수를 거부해 이곳에 온 이들이었다. 2평 남짓한 공간에는 장례지도사와 자원봉사자까지 총 7명이 있었다. 봉사자들은 10여 분 동안 추도문을 읽고 술과 음식, 큰절을 올렸다. 공영장례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무연고 사망이 남의 일 같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1년 넘게 매주 공영장례 봉사에 참여한 이모(32)씨는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는데 무연고 사망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사회 상황인 것 같다”며 “주변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공영장례가 감사한 데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인식이 안 좋은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씨와 이날 장례식에 동참한 소지(37) 목사는 “친구끼리 장례를 치르고 싶어서 생일이 빠른 친구가 다른 친구를 입양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예로부터 한국의 전통 장례식은 마을 잔치였는데 근대화되면서 점점 개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연고 사망자는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을 때,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할 때 발생한다. 서울시는 2018년 공영장례 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초로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공영장례 제도를 도입했다.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장례 의식 없이 매장이나 화장을 거쳐 봉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하루 17명’ 무연고 사망…“높은 장례비에 시신 인수 거절”무연고 사망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 부터 제출받은 ‘무연고 시신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20년 3136명이던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해 6139명으로 4년 만에 2배 오늘도 하늘은 파란데 흐리흐리한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