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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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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북 익산, 경기 수원, 충남 천안에서 각각 유세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2025.5.16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6·3 조기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일주일간 더불어민주당은 '대세론 굳히기'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빛의 혁명' 성지인 광화문에서 유세를 시작한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 영남, 호남을 훑으며 지역 공약 등을 앞세워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혔다.특히 각종 경제 정책에 이어 18일 개헌론을 본격적으로 띄우며 남은 선거 기간 주요 이슈가 될 개헌과 관련한 주도권 잡기에도 나섰다.후보단일화 문제로 선대위 구성 등이 상대적으로 늦었던 김문수 후보 역시 수도권과 충청, 영호남을 순회하며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이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자진 탈당하면서 중도 확장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이밖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물론 이·김 후보 모두를 겨냥하며 존재감 부각에 열을 올렸다.공식 선거운동 첫날 대전을 방문해 '충청의 사위'를 강조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행정수도 세종과 과학기술도시 대전 등을 강조하며 스윙보터 역할을 할 충청권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전통적인 열세지역인 TK 등 영남지역에 이어 5·18을 맞아 호남 유세일정을 이어갔다.일단 전국을 '한 바퀴' 순회한 이 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 및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천 등을 골자로 한 개헌 구상을 밝혔다.그동안 개헌 관련 언급에 소극적이던 이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 또는 2028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의견을 내놓으며 개헌 시기까지 언급했다.이날 개인 SNS를 통해 개헌 구상을 밝힌 이 대표는 개헌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국무총리 임명과 관련해서는 국회 추천을 받아 임명할 수 있도록 하자는 구상도 내놨다.또 대통령이 비상명령이나 계엄을 선포하려면 사전에 국회에 통보하고 승인을 얻도록 하는 등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겨냥하기도 했다.이날 개헌 구상 발표는 대세론 굳히기와 함께 TV토론 등 향후 선거과정에서 부각될 개헌과 관련해 선제적인 입장을 내놓고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산으로 아프리카 서부 라이베리아에서 쌀 요리 '졸로프 라이스'를 준비하는 여성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한국인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쌀밥.아시아에서 주식인 쌀은 아프리카 많은 국가에서도 주요 먹거리다.아프리카 54개국 가운데 쌀을 재배하는 국가는 약 40개나 된다.아프리카 북동부 이슬람 국가 이집트부터 아프리카 서부 나이지리아, 세네갈, 기니, 감비아, 말리, 라이베리아와 인도양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까지 다양하다.멀고 먼 땅 아프리카의 주민들도 쌀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니 동질감이 느껴진다. 아프리카에서 소비되는 쌀은 연간 6천만t(톤) 수준인데 그 규모는 높은 출생률에 따른 인구 증가, 도시화 등으로 매년 6% 정도 늘어나는 추세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농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23년 25.1㎏에서 2033년 28.5㎏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아프리카에서 쌀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는 인구 대국 나이지리아(2억2천만여명)다. 연간 생산량이 800만t이 넘는다.나이지리아, 세네갈을 비롯한 서아프리카에서는 쌀에 토마토, 고추, 양파, 향신료 등을 넣은 '졸로프 라이스'라는 요리의 인기가 많다.이집트는 나일강 삼각주 등에서 쌀을 많이 생산한다.기자가 2017년 말부터 3년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특파원으로 일할 때 현지인으로부터 "하루에 한 끼는 쌀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는 말을 듣고 놀랐던 적이 있다.이집트는 세계적인 밀 소비 국가인데 쌀까지 많이 먹을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이집트 서민이 많이 먹는 '코샤리'는 쌀, 병아리콩, 양파에 토마스 소스를 섞은 전통음식이다.이집트에서 2022∼2023 농업 연도에 생산된 쌀이 600여만t이라고 하니 한국의 1.5배가 훨씬 넘는 규모다. 이집트 서민들의 먹거리 코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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