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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저처럼 엄청 돌아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저처럼 엄청 돌아야 합니다.첫 번째 포인트는 청보리밭 사이로 나 있는 산책길인데요.청보리밭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더 푸르렀고요.함안 청보리 작약 축제 칠서 생태공원 주차 포토존 위치 정보편하게 주차하려면 이 주변에 하거나 일찍 가는 게 좋겠죠. 저는 4시 지나갔더니 그때까지 사람들 너무 많았어요.어디든 줄을 잘 쓰면 이익이 생기는 법이죠.초록이 짙어가는 5월, 여행 인플루언서 @낭만 바다는 경남 함안에서 봄의 절정을 만나는 축제장을 찾아보았어요.바람이 불 때마다 파도처럼 출렁이는 초록 보리밭이 환상적인 배경이 되어주더군요등나무 꽃 포토존도 너무 이뻐서 사진 찍어 보았는데요. 이 구조물도 실제로 만나면 작은 리어카 정도로 자그마합니다.대포 카메라 메고 다니는 작가들도 많고 풍경 자체로 그냥 절로 셔터를 누르게 되더라고요.첫 번째 말고 2번 진입로로 들어가면 단거리 코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처음 만난 이 식물은 청보리가 아니었네요.청보리밭 표지를 따라갔더니 오늘 축제와 잘 어울리는 강나루 생태 나루터가 나오더군요. 어제 기준으로 바람이 쌀쌀해서 좀 춥다 싶었고요.이곳이 종합 안내소가 있는 곳인데 바로 후면에 있고요.축제장에 가면 가장 문제가 주차인데, 넓고 넓은 강변 공원이 있는 이곳도 주차가 문제였어요.전체적인 상황은 아무래도 축제 기간이 가장 보기 좋았고요.이 봄에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함안 칠서 생태공원에서 가장 푸르고 향기로운 시간을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확실히 꽃은 속에서 찍어야 제맛이었어요.메인 무대 앞에는 아직은 덜 핀 곳도 있더라고요.이곳에 가면 봄은 조용히 스며든다는 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