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이벤트

진행중인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1 10:58

본문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막한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 전시회(LIMA) 2025’의 MBDA 부스. 유럽을 아우르는 이 미사일 제조업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KF-21의 대형 목업(전시용 모형)을 전면에 내세웠다. MBDA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Meteor)를 KF-21 목업에 장착해 홍보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전투기 모형에 브림스톤 미사일 등 자사의 미사일 모형을 탑재해 전시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이처럼 LIMA 2025에서 ‘K-방산’은 하나의 흥행 요소로 활용됐다. 한국 업체를 향한 관심을 넘어 K-방산의 인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해외 업체의 행보는 주목할 만했다. MBDA의 KF-21 목업 옆 KAI의 경공격기 FA-50 목업이 자리한 장면도 같은 맥락이었다. 이 목업에는 MBDA의 공대지 미사일 브림스톤(Brimstone)이 달려있었다. 2023년 말레이시아로 18대 수출이 확정돼 내년부터 인도되는 FA-50M(FA-50의 말레이시아 수출용 버전)의 무장에 브림스톤은 여전히 후보군일 뿐이다. 브림스톤이 달린 FA-50 목업을 통해 MBDA의 ‘희망’이 드러난 셈이다. 특히 K-방산이 개척하는 시장 경로를 가볍게 보기 어렵다는 게 MBDA의 평가다. 사비오 바부 MBDA 항공담당 기술임원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KAI가 활동하는 시장은 MBDA가 진출하기에 전략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통로”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가 KF-21의 공동 개발국으로 참여하고, 말레이시아가 18대 규모의 FA-50 2차 추가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점을 활용하려 한다는 의미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서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전투기 모형에 미티어 미사일 등 모모스커피 소속 전주연(왼쪽 세 번째) 바리스타가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WBC 페이스북 캡처 전문적으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 바리스타를 뽑는 대회는 전 세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하지만 국제기구가 공인하는 단체나 대회 규정이 없기 때문에 대회 수상 이력만으로 바리스타의 실력을 가늠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업계에서 인정하는 바리스타 이력이 있다. 스페셜티커피협회(SCA)가 주관하는 바리스타 대회다. SCA는 2017년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1982년 창립)와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CAE·1998 창립)가 합쳐져 탄생한 비영리단체다. 현재 세계 커피의 기준을 선도하는 가장 권위 있는 단체다. SCA는 연례행사로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을 개최하는데 총 7개 부문에서 대회가 열린다. 국가별로 전국대회를 열고, 부문별 우승자가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부문은 ‘바리스타’ 부문(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이다. 에스프레소 네 잔, 라테 네 잔, 시그니처 음료 네 잔, 총 12잔의 커피를 15분 안에 준비하는 것이 과제다. 완성된 커피의 맛과 향, 기술 완성도와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체 참가자 중 16명의 준결승 진출자를 선발하고 이 중 6명만이 결승에 진출한다. 국내에서는 '모모스커피'의 전주연 바리스타가 2019년 우승했고, '에어리커피'의 임정환 바리스타가 2024년 결승에 진출해 5위의 성적을 얻었다.‘테이스터스’ 부문(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WCTC)은 커피의 제조 능력이 아닌 감별 능력을 평가한다. 동일한 커피 두 잔과 다른 커피 한 잔, 총 세 잔의 커피로 구성된 세트에서 다른 한 잔을 감별하는 것이 과제다. 총 8세트를 완수해야 한다. 결승 진출자는 단 4명이다. 국내에서는 '먼스커피바'의 문헌관 바리스타가 2022년 우승했다.‘브루어스 컵’(월드 브루어스 컵·WBrC)은 드립 커피 시장이 커지자 2011년 추가된 부문이다. 에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