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미국 상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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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미국 상원위원(민주, 뉴저지)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한국 언론과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5.28 ⓒ News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28일(현지시간) 미 의회 및 한국과의 협의 없이 이뤄지는 주한미군 감축에 반대하겠다고 밝혔다.앤디 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DC의 의회 건물에서 열린 한국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 특히 한국에 주둔한 미국 병력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고가 있다"면서 "저는 의회와 한국 파트너들과의 심도 있는 협의 없이 이뤄지는 어떤 실질적인 감축도 반대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 시절, 저는 대통령이 한국에 주둔한 병력을 일방적으로 감축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주도했다"면서 "저는 여전히 우리 병력 주둔, 지속적인 안보에 대한 강력한 양당 지지 기반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의원은 "제가 트럼프 행정부에 계속 강조하는 점은 한국에 주둔한 미국 병력은 단순히 한국의 이익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이것은 우리(미국)가 얻는 이익이지만, 트럼프 행정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단순히 한국이 얻는 이익으로만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앤디 김 의원은 또 한국의 6·3 대통령 선거 직후에는 한미 간 가교 구실을 해 한국이 미국 측의 '전략적 유연성'으로 일컬어지는 주한미군 감축 추진에 있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선출된 대통령과 연락을 취하고, 미국과 한국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이는 한국이 이처럼 극히 중요한 문제에서 테이블에 자리를 차지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은 이 안보 논의에서 파너로 참여할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특히 한국 선거 직전에 이런 조치를 취해 신호를 보내는 것은 무책임하며, 중요한 동맹국에 대한 존중을 결여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2일 복수의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약 2만8500여명 라 파스테라 체 게바라 박물관 전경. 출처 아르헨티나 국립공원관리청 남미의 대표적 혁명가 체 게바라의 자취를 기념해 만들어진 박물관이 아르헨티나 극우 정권의 ‘전기톱 개혁’에 쓸려나갈 위기에 놓였다.27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티엠포 아르헨티노 보도를 보면, 아르헨티나 국립공원청은 공무원노조(ATE)에 라 파스테라 체 게바라 박물관을 다음 달 7일까지 반환하라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국립공원청은 시설을 공무원노조에 대여해준 애초 목적을 노조 쪽이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국립공원청은 공원청의 역사와 지역 사회를 위해 해당 건물을 사용하라고 했으나, 공무원노조가 게바라를 찬양하는데 우선순위를 두었다는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1997년 박물관 설립 당시부터 운영을 맡아왔다.국립공원청의 이런 조처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 성향에 발맞춘 것이다. ‘아르헨티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정부 조직 축소와 노조 탄압 등을 진행하는 ‘전기톱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 마누엘 아도르니는 지난 8일 “테러리스트의 삶을 기리는데 국가의 자원을 위법하게 사용하도록 해주는 계약을 중단시켰다”고 말한 바 있다.라 파스테라 체 게바라 박물관은 게바라의 역사적인 남미 횡단 여행 중 묵었던 가축 사료 창고를 개조해 지난 1997년 세워졌다. 이 창고는 24살의 게바라가 안데스 산맥을 넘던 중이던 1952년 1월31일, 한 국립공원 경비원의 호의로 하룻밤을 보낸 곳이다. ‘라 파스테라’(La Pastera)는 스페인어로 농가 창고를 의미한다. 게바라의 남미 횡단 여행은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로 만들어진 바 있다. 게바라는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쿠바 혁명과 볼리비아 투쟁에 참여한 국제 혁명가다.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한 장면. 정부의 박물관 폐쇄 방침에 공무원노조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나섰다. 노조 쪽은 1997년 게바라 사망 30주년을 맞아 그를 추모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국립공원청으로부터 부지와 건물을 대여받은 것임을 강조한다.그동안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바라의 흔적이 남은 장소들을 문화유산으로 만드는 데 관심을 가져왔다. 국가관광청은 전 정부 시절인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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