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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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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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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서한샘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간부가 국군방첩사령부로부터 체포조 지원 요청을 받은 뒤 윤승영 전 수사기획조정관에게 이를 보고했고, 윤 전 조정관은 이를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보고했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이현일 전 국수본 수사기획계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윤 전 조정관,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증언했다.이 전 계장은 지난해 12월 3일 박창균 영등포경찰서 형사1과장에게 전화로 "방첩사에서 국회에 체포조를 보낼 건데 이를 인솔하고 같이 움직일 형사가 5명 필요하다. 명단을 좀 짜달라"고 요청했는지 묻자 "네"라고 답했다.이 같은 전화는 구민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뒤 이뤄진 것이었다. 이 전 계장은 지난 공판에서 계엄 선포 이후 구 과장으로부터 경찰 수사관 100명과 형사 10명, 차량 20대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이 전 계장은 이후 윤 전 조정관에게 전화해 방첩사에서 받은 연락을 그대로 보고했다고 증언했다. 이 전 계장은 "국수본에서 지원을 해달라는데 인력이 없으니 영등포서에서 하는 게 좋겠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전 조정관은) '청장님(께) 보고드렸다. 영등포 형사를 사복으로 보내줘라'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이는 방첩사의 체포 지원 요청이 이 전 계장과 윤 전 조정관을 차례로 거쳐 조 청장으로 전달돼 승인·지시를 받았다는 검찰 조사 내용과 부합하는 대목이다.이와 함께 이 전 계장은 지난 공판에 이어 이날도 방첩사의 체포 대상자에 국회의원이 포함된다고 생각했다는 취지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김문수 대선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이 개혁신당에 당권을 대가로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이번 대선은 친윤 구태를 청산하는 혁신의 장이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서 "친윤들이 다른 당에 우리 국민의힘 당권을 주겠다고 당권 거래를 제안했다는 다른 당의 폭로가 나왔는데도, 친윤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입장도 안 낸다. 못 낸다"고 했다.한 전 대표는 "친윤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뒷배로 호가호위하고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망상을 옆에서 자극하고 이용해서 나쁜 정치해 온 사람들"이라며 "급기야 새벽 당내 친윤 쿠데타까지 일으켰고, 실패했다"고 했다.한 전 대표는 "실패했는데도 물러날 생각이 없다. 부끄러움을 모른다. 아직도 친윤들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김건희 사당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며 "뒷배 없어진 친윤들이 당을 넘겨주겠다는 약속을 다른 당에서 믿겠나. 자기들 살자고 우리 당을 통째로 팔아넘기겠다는 것을 당원들이, 지지자들이 그냥 두고 보실 것 같냐"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이런 친윤 구태를 청산하는 혁신의 장이 돼야 한다. 그래야만 이재명 민주당과 싸움다운 싸움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성남의료원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앞서 이동훈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계 인사"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 식의 말을 한다"고 했다.이 단장은 "그 전제는 늘 같다.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분들은 (국민의힘 전 대표인) 한동훈이 대선 이후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봐 노심초사한다. 차라리 이준석이 당권을 가져가는 게 낫다고 보는 거다"고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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