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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호중 측 ‘상고 취하서’ 1. 김호중 측 ‘상고 취하서’ 제출…사건 관련자 전원 판결 확정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4) 씨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 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지만,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검찰 판단에 따라 음주운전 혐의는 기소단계에서 빠졌는데요. 하지만 1심과 2심 법원은 김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김 씨 측은 이날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형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김 씨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 김 씨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들도 2심 판결에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2. 새벽 시간에 동탄 호수공원서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난동19일 오전 4시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중국 국적 40대 동포 A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당시 A 씨는 수변 상가의 한 주점 데크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에게 흉기를 들고 돌진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데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코드 제로(위급사항 최고 단계)'를 발령하고, 경찰서 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검거 작전에 나섰습니다. 킥보드를 타고 도주하던 A 씨는 오전 4시 39분께 경찰의 검문 요구에 응하지 않고 달아나다가 검거됐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그는 흉기 3자루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합법 체류자지만 직업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피해자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3.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큰 불…‘소방관 사칭’ 주문 사기까지지난 17일 오전 7시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큰 불이 난 가운데, 소방당국은 31시간여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사흘째인 19일까지 막바지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관할 보건소에1. 김호중 측 ‘상고 취하서’ 제출…사건 관련자 전원 판결 확정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4) 씨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 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지만,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검찰 판단에 따라 음주운전 혐의는 기소단계에서 빠졌는데요. 하지만 1심과 2심 법원은 김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김 씨 측은 이날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형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김 씨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 김 씨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들도 2심 판결에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2. 새벽 시간에 동탄 호수공원서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난동19일 오전 4시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중국 국적 40대 동포 A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당시 A 씨는 수변 상가의 한 주점 데크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에게 흉기를 들고 돌진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데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코드 제로(위급사항 최고 단계)'를 발령하고, 경찰서 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검거 작전에 나섰습니다. 킥보드를 타고 도주하던 A 씨는 오전 4시 39분께 경찰의 검문 요구에 응하지 않고 달아나다가 검거됐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그는 흉기 3자루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합법 체류자지만 직업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피해자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3.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큰 불…‘소방관 사칭’ 주문 사기까지지난 17일 오전 7시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큰 불이 난 가운데, 소방 1. 김호중 측 ‘상고 취하서’